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14일 "앞으로 대통령실 업무에서 사정, 정보조사 기능을 철저히 배제하고 민정수석실을 폐지하겠다"고 밝혔다. 윤 당선인은 이날 종로구 통의동 집무실에서 열린 안철수 인수위원장, 권영세 부위원장, 원희룡 기획본부장과 차담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김은혜 대변인이 ...
- 尹당선인, 문대통령 만나 MB 사면 건의할 듯…국민통합 차원
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이르면 이번주 이뤄질 것으로 보이는 문재인 대통령과의 회동에서 이명박(MB) 전 대통...
- 尹당선인, 첫 공개행보로 남대문시장 방문…"중산층 튼튼해야"
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14일 당선 이후 첫 공개 행보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서울 남대문시장 ...
- 安 "탄탄·촘촘한 국정청사진…성공한 정부 밑그림 그려내겠다"
안철수 대통령직 인수위원장은 14일 "국정 청사진을 준비하면서 5가지 시대적 과제가 있다고 생각한다"고 말했...
- 安, '여가부 폐지' 관련 "공약 폐기 아냐…여러 방향중 尹 선택"
안철수 대통령직 인수위원장은 14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여성가족부 폐지 공약과 관련해 "폐기는 아니고 몇가지 가능한 정책적 방향들에 대해 보고를 드리고, 그 중에서 당선자께서 선택하시는 것이 올바르다고 생각한다"고 말했다. 안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연 기자간담회에서 '윤 당...
- 尹인수위 국민통합 김한길·지역균형발전 김병준이 이끈다
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14일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산하 국민통합위원장에 김한길(69) 전 새정치민주연합 대표, 지역균형특별위원장에 김병준(68) 전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을 각각 임명했다. 윤 당선인은 이날 오전 종로구 통의동 집무실에서 열린 안철수 인수위원장과의 차담회 전 모...
- 尹 당선인측 "과학기술부총리 신설 추진, 사실과 다르다"
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측은 14일 차기 정부에 '과학기술부총리' 직 신설을 추진한다는 보도와 관련 "사실과 다르다"고 밝혔다. 김은혜 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면 입장문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. 이날 문화일보는 윤 당선인이 새 정부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부총리직을 신설해 과기정...
- 尹당선인측 "김부겸 총리 유임, 검토된 바 없다"
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측은 14일 새 정부 첫 국무총리로 김부겸(64) 현 총리의 유임을 검토한다는 보도와 관련, "검토된 바 없다"고 밝혔다. 김은혜 당선인 대변인은 이날 여의도 당사 브리핑에서 이같이 말했다. 조선일보는 이날 새 정부 국무총리로 김 총리를 유임하는 방안...
- 검경 인수위 파견 '윤곽'…尹 인연·靑 경험 등 영향
윤석열 당선인의 대통령직인수위원회(인수위)에 참여할 검사와 경찰 명단의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. 14일 연합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법무부는 최근 이동균(46·사법연수원 33기) 서울남부지검 부장검사를 인수위에 파견하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. 검찰은 고검 검사급 총 2명을 인수...
- 일각 비판 속 닻 올린 민주 비대위…쇄신·지방선거 승리 과제
대선 패배의 충격 수습과 당 쇄신이라는 중책을 맡은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가 14일 닻을 올렸다. 쇄신이 필요하다는 대의 자체에는 이견이 없지만, 여전히 당내 일각에서 현 비대위를 비판하는 목소리가 끊이지 않고 있어 세부 내용을 조율하는 과정은 만만찮은 진통을 수반할 것으로 ...
- 박범계 "장관 수사지휘권 폐지 반대…공정성 시비 심해질 것"
박범계 법무부 장관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추진하는 법무부 장관의 검찰 수사지휘권 폐지에 대해 "반대하고, 시기상조라고 생각한다"고 밝혔다. 박 장관은 14일 언론 인터뷰에서 "수사지휘권을 폐지한다고 해서 검찰의 정치적 중립성, 수사의 공정성이 담보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"라며 ...
- 정치개혁
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후보 시절 대통령에 집중된 '제왕적 대통령'의 폐해를 극복하고, 민간의 전문가 집단과 실력 있는 내각을 국정 운영의 중심에 놓겠다고 공언해왔다. 이에...
- 집값·임대시장 안정 최우선…주택 공급은 적재적소에
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10일 제20대 대통령으로 당선된 가운데 차기 정부는 출범과 함께 산적한 부동산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 중차대한 과제를 안게 됐다. 문재인 정부가 20...
- 정치권 "국민 통합이 제일 급선무"
정치 원로들은 9일 치러진 제20대 대통령 선거에서 승리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을 향해 '통합의 정치'를 강조했다. 지역과 세대, 정치 성향에 따라 갈라진 민심을 한데 모으...